머리좋아지는놀이

[스크랩] 아이의 자신감을 키우는 방법.

행복한 날들 2013. 4. 27. 13:01

 

 

 

 

"야단을 쳐서 기를 죽이면 안된다" 라는 말이 옳은가?

 

아직도 어떻게 하면 자신감있는 사람으로 성장하는지 잘못 이해하고 있는 엄마들이 참 많다.

 

자신감은 자아존중감과 자기 믿음이 합쳐져서 생기는 결과 아닌가?

 

자아존중감은,

 

자기가 남에게 관심을 받고 사랑받을 수있는 존재라는 확신이 있어야 생기는 것이고,

 

자기믿음은,

 

나는 할수있어! 라는 자기능력에 대한 확신인 것을~!!

 

참 답답하고, 어이가 없어서 차근차근 설명을 했다.

 

자신감은,

 

칭찬하고, 애정어린 스킨쉽,아이의 감성에 공감,아이와 함께하는 놀이를 통해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그러면,똑같은 칭찬이라도 그 원인에 따라서 아이의 성격이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은 알고있는지?

 

 

똑같이 장난감을 잘 치웠다고,정리정돈을 잘했다고 칭찬을 받은 두 아이가

 

한 아이는 자신감이 있는 당당한 성격으로 되는 반면

 

한 아이는 자기의사를 잘 표현 못하고 어른 눈치보는 아이로 변했다면 그 원인은 어디에 있다고 보는가?

 

경우에 따라서는 칭찬받고 모범적으로 자란 아이가,

 

자신감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게 아니라, 나중에 자기감정을 내색 못하고 속으로 참는 성격이 된다는 것을.

 

그 차이는,

 

본인이 원해서 한 자발적인 행동이었느냐?

 

본인은 하고싶지않으나 시켜서 한 행동이었느냐?

 

하고싶지는 않지만 하고나면 엄마가 칭찬을 하니까,그렇게 반복되면 어른의 눈치를 보는 아이로 길들여진다는...

 

 

자발적인 행동은 어디에서 비롯되는가?

 

자기손으로 밥을 먹겠다고 숟가락을 달라고할때,자기가 직접 양말을 신으려고 할때,

 

대부분의 엄마들은 사방천지에 밥알이 흩어지는 걸 싫어해서 엄마가 먹여주고,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엉터리로 하는게 귀찮아서 직접 신겨주고 입혀주고...

 

그런식으로 아이가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는 기회를 무시해버린다.

 

몇번이나 반복적으로 기회가 좌절되면 아이는 어른이 해주는대로 순응해서

 

적극적으로 열심히 해보려는 의욕이 없어지는거지.

 

( 먼 훗날 공부나 다른 무엇을 배울 시기가 되어서 우리 아이는  "왜 열심히 안할까"," 왜 적극적인 의욕이 없을까" 라고 묻겠지?) 

 

뭐든지, 내가~!내가~! 내가~하께 라고 말하는 시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을 엄마들은 잊지말도록~!!

 

 

야단 안치고 기를 살려주는 게 아이가 자신감있게 되는 방법이 아니고,

 

작은 일이라도 혼자해서 성취감을 느끼고,칭찬을 들을 행동을 하고,

 

그렇게 반복하면서... 내가 해낼 수있다는 자기믿음이 생긴다는 것.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오늘은 수동적인 아이로 키우지말라는 것과,

 

자발적으로 칭찬을 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라는 것.

 

걸음마를 시작하는 시기부터 바른 버릇 들이기에 열중하는 것으로 끝내고,

 

다음 편에 계속할께요. 

 

 

 

 

 

 

 

 

 

 

 

 

 

출처 : 햇살가득한 오후
글쓴이 : 그레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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