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미는 여름에 열심히 일해서, 겨울을 따뜻한 집에서 잘 먹고 잘 살았다.
베짱이는 여름에 나무그늘에서 놀기만 하다, 추운 겨울에 거지신세가 되고말았지.
그런데
2, 개미는 여름에 너무 뼈 빠지게 일한 후유증으로
관절염이 심해져서 걷지도 못 할 지경이라 그만 자리에 눕고 말았다.
그에 반해 베짱이는 여름 내내 연습한 곡이 히트하는 바람에 졸지에 벼락부자가 됐네.
하지만
3, 아픈 개미는 발달한 의학과 현대 유전공학 덕분으로 병을 고쳐 잘먹고 잘살고 있고,
베짱이는 한탕해서 번 돈을 흥청망청 쓰다 그만 쫄딱 망해서 노숙자가 됐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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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와 며느님 여러분들은
개미?
베짱이?
출처 : 시어머니와며느리
글쓴이 : 초록풍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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