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스크랩] 단호박 옹심이 콩국수-입맛 살려주는 여름 별미..

행복한 날들 2012. 8. 4. 09:12

오늘은 단호박요리인.. 

단호박 옹심이 콩국수 만들기입니다~^^ 

 

여름이면 시원하게 콩국수 많이 만들어 드실거에요~

 

국수 대신 옹심이를 넣은 콩국수는 어떠세요~? 

 

숟가락으로 옹심이 한알이랑 콩국물을 함께 떠서

쫀득쫀득 씹어먹는 맛은..

별미중 별미랍니다~

 

조금 손이 가긴 하지만..

콩국물에다 찹쌀가루로 옹심이만 만들면 되니

여름 보양식으로 그리 어렵지는 않을거에요~

 

 

 

 

 

 

yeye yeye yeye yeye  단호박 옹심이 콩국수  yeye yeye yeye yeye

 

재료: 흰콩200g, 콩삶을물8컵, 생수4컵, 땅콩30알, 참깨6g, 소금약간

옹심이: 찹쌀가루1컵, 미니단호박1/2개, 뜨거운물2숟갈, 녹말가루, 소금, 녹말가루, 검은깨

 

 

 

 

 

 

먼저.. 흰콩은 깨끗이 씻어 물에 반나절정도 불려주세요~

 

저는 항상 잠자기전에 불려놓았다 담날 오전에 사용한답니다~^^

 

콩요리는 꼭 국산콩을 구입해서 사용하세요~

유전자변형이니 GMO니 무서버요 ㅠ.ㅠ 

 

 

 

 

 

불린콩은..넉넉한 싸이즈의 냄비에 담아

물4컵을 넣고 뚜껑을 닫은다음..

센불에서 삶아주세요~

 

※ 지금부터 시계보면서 시간체크하세요~

딱 11분만 삶아줄거에요~

 

 

 

끓이다가 뚜껑이 들썩거리면 뚜껑을 열고

거품은 건져버리세요~

이때..콩껍질도 동동~~ 떠오르면 같이 건져버리구요~ㅎㅎ

 

이렇게 처음부터 딱 11분만 삶아주시면 콩이 비린맛도 안나고

고소하고 맛있게 삶아진답니다~^^

오래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나서 안돼어요~~

 

 

 

 

 

삶아진 콩은 찬물에 식혀야 아삭하고.. 비린내도 제거된답니다~

 

이때 삶은 콩물은 홀랑 버리지 마시구..

부침개등에 활용하심 좋아요~~

 

 

 

 

 

씻은 콩은 콩껍질도 문질러서 벗겨주면

더욱 깔끔하고 입에 걸리지않는 콩국을 드실수 있답니다~ 

 

 

 

 

 

매끈하게 껍질까지 다 제거한 삶은콩이에요~

 

이대로 한두알씩 입에넣고 씹어도 고소하고 맛있답니다~ㅎㅎ 

 

 

 

 

 

 

믹서기에 삶은콩, 땅콩, 참깨, 생수4컵을 모두 넣어주세요~

 

윙~~~~

신나게 돌려주면 곱게 갈아진답니다~~ㅎㅎ 

 

 

 

 

 

 

체에다가 받쳐 콩물만 걸러내고..

콩비지는 숟가락으로 꾹꾹 눌러 콩물을 말끔히 짜주세요~

 

 

 

 

 

걸러낸 콩물에다 입맛에 맞게 소금을 넣어 간을 해줍니다~

 

 

 

 

 

완성된 콩물이에요~

 

그냥 벌컥벌컥 마셔도 좋구여..

국수 삶아 콩국수 해먹어도 고소하고 좋답니다~^^

 

콩물은 먹기직전까지 냉장실에

시원하게 보관해주세요~~

 

 

 

 

 

걸러낸 콩비지는..

전을 부쳐먹거나 김치넣고 콩비지찌개 해먹으면 되어요~

 

 

 

 

 

 

이제 옹심이를 만들어 줄건데요..

 

단호박을 넣고 만들거에요~

 

 

단호박은 껍질부분을 깨끗이 씻은후

큼직하게 조각내어주세요~~

 

 

 

 

 

 

전자렌지에 익혀도 상관없지만..

좀더 촉촉하게 드실거면 찜솥에 찌는게 좋아요~

 

10분정도 찌면 익을텐데요..

젓가락으로 눌러서 확인해가며 푹 익혀주세요~

 

 

 

 

 

쪄낸 단호박의 속만 파내어

볼에 담은후

숟가락으로 곱게 으깨어주고~~ 

 

 

 

 

 

찹쌀가루에 찐 단호박을 넣고

숟가락으로 섞어가며 반죽해줍니다~

 

 

 

 

 

찐 단호박은 모두 다 넣어주세요~

 

 

 

 

 

뜨거운 물도 조금 추가해가며

새알이 뭉쳐질 정도로 반죽해주심 되어요~~

 

 

 

 

 

먹기좋은 크기로 동글동글

반죽을 뭉쳐줍니다~

 

 

 

 

 

녹말가루에 뭉친 새알을 굴려 녹말가루옷을 입힌후..

 

 

 

 

 

체에 쳐서 여분의 녹말가루를 탈탈 털어주세요~

 

 

 

 

 

끓는 물에 새알을 넣고 끓이다가..

 

새알심이 익어 동동 떠오르면

3분정도 더 끓이다가 건져내어..

 

 

 

 

 

찬물에 퐁당 담구어 식혀줍니다~

 

 

 

 

 

건져내면 이렇게 샛노란 색의 이쁜

옹심이가 완성된답니다~^^

 

 

 

 

 

그릇에 단호박 옹심이를 담고..

냉장고속에 차갑게 식혀둔 콩국물을 꺼내어

적당히 담아주세요~

 

 

 

 

 

 

먹기직전에 검정깨 솔솔 뿌려내면..

단호박 옹심이 콩국수가 완성입니다~^0^

 

이거이 콩국수랑은 또다른 맛인데요..

국수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은

요게 입맛에 맞을거에요~

 

 

 

 

 

 

콩국물이랑 옹심이 한알씩 떠서 함께 먹어주면..

쫄깃쫄깃 씹는맛과 함께

단호박의 달큰한 맛이 콩국물의 고소한 맛과

잘 어우러지는 특별한 맛이랍니다~

 

여름철 별미로 한번 만들어드셔보세요~^^

 

 

< 예예의 참살이 푸드뱅크 >

 

 

 

출처 : 미즈쿡 레시피
글쓴이 : 예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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