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형

[스크랩] 옹알이 시기에 -

행복한 날들 2011. 12. 26. 10:38

 

 

아침에 불현듯 생각난 티케 아기.(찾아보니 작년 9월에 태교음악으로 포스팅)

 

옹알이를 할때가 되었을텐데...

 

어련히 잘 알아서 챙길텐데 오지랖넓은 내성격에 혹시나 도움이 될까봐 갈등을 했어요.

 

이미 아기와 눈맞출 쯤 부터 전화를 할까?말까 망설이기도 했었지요.

 

안부게시판에 조언이랍시고 글을 썼다가 아무래도 전화로 해주는게 나을 듯하여...

 

게시판 글을 지우고,모처럼 반가운 통화를 했어요.

 

아기가 소리에 반응하고,

 

빤히 쳐다볼 무렵부터,

 

분명한 발음으로 정확한 단어로 말하기.(거울을 보고 아,이,오,우 입모양 연습을 많이해서)

 

말하는 입을 빤히 쳐다보고 기억하려는 시기니까.

 

웃는 얼굴로 눈맞추고,무의식중에 기억안쪽에 저장되었으면 싶은 말 들려주기.등등...

 

커서 영어를 잘하게 하고싶으면

 

아기 얼굴을 보면서 간단한 말들은 영어로 해주라고 했네요.

 

태어나서 3살까지 지능과 성격이 형성되고 그 다음부터는 덧붙이고 다듬어가는 교육이라고...

 

아기옆을 떠나 다른일을 할때는 부드러운 음악을 들려주고,노래도 불러주고...

 

이미 다~ 알고있으면서 전화한 나 무안할까봐

 

"참고할께요"했을꺼예요.

 

혹시나 임신한 엄마가 또 있을까봐 메모 남겨요~

 

출처 : 햇살가득한 오후
글쓴이 : 그레이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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