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울 며느님 오늘 생일입니다 행복해 할까요?^*^
축~!! 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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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하는 아들이 결혼해서
아름답고 착한 아내도 맞이했고 아주 아주 귀여운
공주도 생겼다
어디가서 아내도 꼭 자기랑 닮은 어여쁜 짝을 골라왔다
볼수록 귀엽고 지혜롭고 어느것 하나 이쁘지 않은곳이 없다
내가 마음이 너그러운지..주연 애미가 넘 착한지..하여간,
남편 수발하랴 아이 키우랴 참 수고가 많다
난, 며늘 마음 다 안다
때로는 다른 사람들 마냥, 직장생활도 하고 싶을것이다
하지만, 세상에서 젤 행복한것은 아이의 유년시절을
애미가 잘 양육하는것이다
대부분의 젊은 엄마들은 그에 대한 중요성을 잘모를것이다
하지만, 평생 직장생활을 해본 나는 그 중요성을 잘안다
한번 지나간 그 아이의 유년시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 귀중한 유년시절을 엄마의 사랑을 듬뿍 먹고 자란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
되돌려 놓기에는 서로가..너무나 큰 댓가를 지불해야 한다
분명한 사실은 주연아빠도 주연엄마도 울 주연이도
모두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것이다
갈수록 가족들 모두가 얼굴이 참 좋다
서서히 서울 생활에 익숙해졌나 부다
주연아빠도 주연엄마도 그리고 울 주연이도..
이제 조금 있으면 예쁜 서울말을 하겠네^^
서울말은 어른이건 아이건 참 예쁘다 ㅎㅎ
무럭 무럭 건강하게 빨리 자라거라~